남산 타워 나들이★ 생각보다 즐길거리는 많지 않았던!

    18.11.17 남산나들이 

     

    남산까지 올라가는 길은 완전 등산!

    저희는 충무로쪽에서 버스를 타고 남산타워앞까지 올라왔습니다.

    버스정류장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View 사진한방 찍고!

    미세먼지 때문인지 그다지는 예뻐보이지 않는 풍경입니다 ㅠㅠ

     

     

     

    이렇게 파랗고 쾌청한 하늘 실화로 있을 수 있습니까???

    보정아님미까????

    큼직큼직한 곳들에 대한 설명이 씌여있습니다

     

     

    정류장에서 찍은 남산타워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남산타워는 근처까지는 몇번 와봤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거나 실제로 들어가보는 것이 첨이라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했습니다 ㅠㅠㅠㅠ

     

     

    남산서울타워 들어가는 길바닥 표시

    차는 못다니는거 아닌가 했는데 차가 아주 잘다님니다...... 왜.............................

     

    남산타워에 무엇무엇이 있는지 알수있는 정보판

    전부다 나와있진 않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들어가자마자 포토 서약서가 보였는데

     사진을 찍어서 위에 보이는 공간에 붙이는 것 같아요

    일단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거의 텅텅 비어있고

    외국인 방문자분들이 많이 참여하셨더라구요

    한국인 사진은 잘 안보임

     

    LG 3D존도 있어서 3D안경쓰고 3D체험할 수 있습니다.

    뭐 거창하게 앉아서 볼수 있는건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안경하나 줍줍해서 맘에드는 자리에 서서 쳐다보고 있으면 됩니다..ㅋㅋㅋㅋ

     

     

    이게 아까 말씀드린 사랑의 서약 포토메세지!

    4장에 10000원인데 방문에 의미를 둬야 하는 걸까요

    안찍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4장에 10000원이면 좀 비싼거 아닌가..ㅋㅋㅋ...

     

     

    남산하면 떠오르는 자물쇠.

    녹슬고 색이 변해서 흉물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알록달록 예뻣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되서 흉물스러워 보이는 것들은 폐기하지 않을까요

    가까이서 보면 비맞고 먼지맞아서 지저분해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또 예쁜 조형물처럼 보이네요

     

     

    3시에 공연한다고 옹기종기 앉아있는 사람들

    날씨가 꽤 쌀쌀해서 저희는 초반만 보고 타워로 다시 들어왔어요

    공연 시간 되니 저 앞계단이 사람들로 꽉꽉 차더라는...

     

    남산에 있는 봉수대터

    남산에 다섯 봉수대중 하나를 복원한거래요

    서울에 위치한 산이니 타지역의 산에서 나오는 신호를 재빨리 서울에 전달 할 수 있었겠습니다!

     

     

    남산뿐만 아니라 서울역에서도 본 표지판

    요즘 트렌드인가요?ㅋㅋㅋㅋ

     

    조명이 들어왔더라면 예뻣을 조경.

    에효 옆에 낙서들... 문화인지 추억인지 모르겠지만

    사람 눈을 칠하고 눈썹그리고 수염그리는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흉물스러워 보였어요 ㅠㅠㅠㅠ

     

     

    자물쇠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

    자판기 외에도 곳곳 가게에서 자물쇠를 팔고있었어요.

    가격은 모양과 크기에따라 각양 각색이지만 보통 10000원정도 생각해야 해요

     

     

    자물쇠 열쇠 보관함

    여기도 낙서 투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보기 싫다

    열쇠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여기에 버려달라고 합니다

     

     

    아까 언급했던 공연!

    사람들이 꽉꽉 찼지요

    처음엔 4분이서 공연을 하고 이후에 천막쪽을 보니 다른분들이 또 준비를 하고 계셨어요

    너무 추워서 5분정도 구경하다 타워로 입실 ㅠㅠ

     

     

    그리고 VR체험도 했습니다.

    거제도 관광활성화를 위한건지 VR로 거제도 구석구석을 볼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드론, 낙하산, 말, 자동차, 자전거등을 타고(비슷한 기구를 타고 ㅋㅋㅋ)

    리얼하진 않지만 나름 리얼하게 VR로 거제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산 구석구석에서 볼 수 있는 동물캐릭터들

    나라별로 대표 동물들이 있나 본데 이름도 너무 다양하고 외우기도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이외에도 여러군데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알차게 구경했습니다.

    다만 계단을 주로 이용해야 해서 계단찾기가 좀 번거로웠다는 ㅋㅋ

    엘레베이터는 중간에 타려면 거의 Full상태입니다

    남산, 다음엔 또 언제 가보게 될까요?ㅎㅎㅎ 그때쯤엔 많이 변해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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