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 맛집/현대아울렛 맛집/101번지 남산돈까스

    2018.11.24

    남치니 옷사러 들른 가산디지털단지. 이날은 KT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여러모로 결제가 정말 불편한 날이었다.

    가산디지털단지 가는길에 남치니가 속보를 보여주며 통신장애가 발생중이라고 했는데, 그 통신장애가 서울 전반적인 지역일 줄이야..

    1차적으로 마리오아울렛에 들렀다. 가자마자 밥먹을 시간인 12시여서 밥을 먹으러 푸드코트에 갔는데, 전부 현금 결재만 가능..

    현금 영수증도 불가...... 아니... 소비를 하는데 통신장애가 생긴건 이해한다만, 현금영수증은 나중에라도 발급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냥 번호 적어놓고 나중에 발급해주세요 하기도 뭐하고 알바가 누락시키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피곤하니..

    일단 마리오아울렛 전체가 신용카드 불가... 옷사기도 뭐하겠다 싶어 현대아울렛으로 다시 이동!

    하지만 현대아울렛에서 밥먹고 옷 조금 사고 다시 마리오로 넘어왔다는 슬픈이야기..

    이날은 마리오에서 주차비도 받지 않았다. 카드결재도 나중에 열렸는데 층별로 한군데서만 결재가 가능해서 카드결재하려면 몇분씩 기다려야했다 ㅠㅠㅠㅠ


    어쨋든!!!!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현대아울렛에 있는 곳으로, 이제부터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원래 사먹는 돈까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ㅋㅋㅋ

    백종원의 골목식당 돈까스집을 보고 돈까스가 마구 땡겼다.

    지지난주 남산에서 남자친구가 돈까스가 유명하다고 한 이야기를 듣고도 흘려들었지만

    돈까스가 눈앞에 보이니 백종원이 생각나면서 마구 먹고 싶어짐..


    여기 테이블 자리수는 대략 50명정도?(어림짐작으로 세어본거라 확실하진 않지만) 앉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단 테이블 회전은 빨랐고 그에비해 종업원분들 수는 너무 부족한지 뭐 스프랑 밥 무한제공이라면서 안갖다주기가 일쑤라서 그냥 안먹었다....

    또 포장부탁드렸는데, 포장용기 하나 갖다주는데 까먹으셔서 한참 기다렸다 다시 요청해서 받았다.





    SNS나 블로그에 사진과 태그를 해서 보여주면 음료수를 준다고 했다.

    그런데 음료수 종류가......... 미닛메이드 오렌지랑 쿨피스..................

    사실 안주느니만 못하단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닛메이드 골랐다..



    알레르기 성분 안내.

    남산돈까스 제품에는 땅콩 및 난류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돈가스에 포함되는 것일 테고, 다른 메뉴에는 또 다른 알레르기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고 먹으라는 것.

    실제로 돈가스 소스에서 땅콩맛이 강하게 났다(이런거 원래 잘 못느끼는데...ㅋㅋㅋㅋ)


    밥먹다 남으면 포장도 가능하단다.

    양이 너무 많아서 포장했다.ㅠㅠㅠ



    메뉴판.

    사실 식당은 주력 메뉴만 밀고 나가는걸 좋아한다.

    돈까스집은 돈까스만 팔고, 쭈꾸미 집은 쭈꾸미만 팔고, 치킨집은 치킨만 팔고..

    괜히 여기저기 손대놓으면 전문성이 떨어져보여 정말 가기 싫다.


    근데... 여기가 그렇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부분이 돈까스 메뉴이고 돈까스가 땡겼으니 먹었닷...

    나는 오리지날인 원조왕돈까스!

    남치니는 매운돈까스, 치즈돈까스중에 고민하다가 남산데리돈까스를 시켰다(읭?)





    기본 제공되는 반찬

    깍두기와 단무지, 스프

    단무지는 색소가 없는 정말 무색이라서 좋았다!






    먼저 원조 왕돈까스

    갓튀긴 돈까스의 표면이 얼마나 바삭한지를 알려주는 듯 하다.

    그리고 특이하게 여긴 고추가 하나씩 나온다. (안먹...)

    나는 부먹파가 아니라 찍먹파라서 소스는 따로 부탁드렸다.




    남친이가 시킨 남산데리돈까스

    뭔가 오코노미야끼를 먹는 기분이었다.

    오묘하게도 정말 오코노미야끼를 먹는 기분이 드는데 돈까스이다.

    맛이 독특했으나 한번 도전했으니 끝인걸로 ㅋㅋㅋㅋ

    양상추가 엄청엄청 많당



    나란히 투샷~

    아, 스프, 단무지, 깍두기 외에 장국도 준다.



    이건 따로 담아준 소스.

    많이도 주셨다!




    표면이 정말 바삭바삭했다.

    시간이 지나면 기름때문에 눅눅해 지겠지만.



    오늘도 싹싹 남김없이 Clear!

    물론 내 돈가스의 1/3은 포장ㅋㅋㅋ

    소스는 따로 싸주지 않아서 아쉬웠다. 부먹해먹은 사람들은 퉁퉁뿔은 돈까스를 포장해 가게 될듯 하다.



    돈까스 맛 평가는...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다.

    돈까스 두께도 적절했고, 튀김 두께도 적절했다.

    나중에 돈까스가 땡길때 지나가다 보이면 먹겠지만, 막 찾아와서 먹을 정돈 아님.

    그래도 맛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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