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한모금 시식하고 바로 집어온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입니다.
    녹차를 너무나 좋아해서 시식을 그냥 못지나치고 마셔봤는데 우유탔냐고 물어봤을정도로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이걸사러 간게 아닌데.. 나도모르게 손이 저절로 갔다.
    가격은 17,880원인데 행사기간이라 2000원 할인받았다. 스틱이 총 50개가 들어있다.
    인터넷으로 가격대를 검색해보니 30개분량 최저가 9000원대이다.
    할인받아서 적당한가격에 득템한 듯! 

     


     


    박스가 깔끔했다 그리고 초록초록한게 "나는 녹차라떼"라는걸 뿜뿜하고 있다.

    루카스라는 글자의 L을 크게 써서 상표가 더 돋보이는 것 같다.

    실제로 루카스라인을 보면 L을 보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50개짜리라 그런지 손잡이도 달려있다.
    이 통을 두고두고 쓰면서 안에 계속 리필해 먹을 계획!





    실제로 무지방우유가 함유되어있어서 물에 타먹어도 부드럽고 맛있었나보다.

    그래도 우유를 타먹는게 더 맛있다! 물 1/3에 우유 2/3을 넣으면 엄청 부드러워진다.

    너무 부드러운걸 싫어하는 사람은 우유랑 물의 비율을 조절하면 되겠다.

    그리고 달다. 뭔가 녹차의 씁쓸한 맛이 많이 안느껴진다.

    그래서 칼로리는 몇인데..??







    유통기한도 넉넉한 편.
    스틱1개당 물100mL를 타 먹을 수 있어서 양이 많이 적다.
    그래서 한번 먹을때 두개씩 뜯게된다.
    이렇게 하루에 2잔, 총 4개 스틱을 소모하기도 한다.
    그래서 칼로리는.......








    50개짜리 박스만 이런건진 모르겠지만, 앞쪽에 편히 꺼낼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어 Good!

    손넣고 꺼내거나 스틱을 꺼내기에 구멍 사이즈가 꽤 넉넉하다.







     

    스틱사이즈는 평소에 많이보는 다른 스틱들보다 두꺼운편이다.
    음.. 견과류가 들어있는 율무차랑 사이즈가 비슷하다.

     

     

     

     

    200ml에  스틱한개를 탄 이미지. 녹차가 진하다.

     

     

     

    녹차스틱 두개 탄 이미지.
    이미 진했기 때문에 진하기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

     

     

     

    물 200ml에 우유 100ml를 넣었다.
    우유 함유량이 많아서 그런지, 우유비중이 높으면 좀 우유맛이 강해진다.
    한 스틱당 물 100ml에 타먹으라고 씌여있는데, 사실 150ml에 타먹어도 맛있다는 것!


    여느 카페에 가서도 커피보단 항상 녹차 위주의 메뉴를 시켰는데 사실 실망한적이 많다.

    약간 끝맛이 떫다던가, 물탄듯 맹맹하다던가(물에 탔겠지만)
    어쨋든 이건 그 어떤 카페녹차에 비해도 뒤지지 않는다.


    17000원에 50개니까 개당 320원 꼴.
    10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여느 카페 부럽지 않은 녹차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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