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살루브레(레스토랑)
- 옛날 리뷰들
- 2017. 11. 17.
신동에 이사온지 일년이 다 돼간다.
이사올때부터 있던 예쁜 건물이 있는데
멀리서 보고 저긴 사람이 살기위해 지었을까?
단독주택이면 정말 예쁜집이다 하고 생각했는데
레스토랑이었다 ㅋ.ㅋ
살루브레라고 영어로 씌여있는데
썬키스트 오렌지가 자꾸 생각나서
아직도 이름을 잘 기억 못한다 ㅋㅋㅋㅋㅋ
남친한테
"거기 가볼까?"
"어디?"
"거기 그 건물 이쁜데"
"어디지?"
"거기 건물 이쁜데 파스타 파는곳"
"아 어딘지 알겠는데 이름이 생각안나 아"
"응응 마져 저번에 검색해보고 비싸서 안갔던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대화는 보통 이런식으로
나의 기억력의 조각이 비어있는데서 시작하는데
신기하게도 남친은 대부분 기억을 해내신다.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샐러드 등을 파는데
뭔가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급스러움?에 눌려 츄리닝을 입고갈곳은
아닌것 같아 선뜻 오며가며 들어가진 못했다 ㅋㅋ
어느 한적한 주말 오후, 배가고파져 여기가자하고
입장하게 되었다.
집이 코앞이라 걸어왔지만
차를 가져온다면 주차장은 거의 없다고 보심 되겠다.
동네에 불법주차가 난무한다.
불법주차를 하더라도 좀 차가 지나다닐수 있게
해줬으면...
어쨌든 카메라도 챙겨가서 열심히 찍었는데
정작 올리는 사진은 폰카사진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 천장을 보고 찍었다.
날이 추워져 유동인구가 적어지니
한적한 시간인데 한적한 동네에 비해
손님들은 계속 있는편.
안쪽 자리는 텅텅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 수는 생각보다 적었지만
매장 크기에 비하면 조금 많은 정도
깔끔하당
음료도 시키는 데다가
후식으로 차도 줘서 따라놓고 안마셨다 ㅋㅋ
항상 궁금한게 저렇게 입이 얇은 주전자는
설거지를 어떻게 할까?
발사믹식초를 넣은 올리브유
이미 몇입 먹고 사진사진!!!
포크밸리는 20~30분 소요.
감베리 크레마 부터 나왔다.
스파게티일줄 알았는데
조개모양의 파스타덩어리??
이름이 뭐더라..
조개모양의 수제비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거랑 떡볶이 같이 생긴 또 다른 수제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냠냠
포크밸리가 나왔다.
그냥 삼겹살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먹기좋게 익어서 맛있게 냠냠.
이제 우리 커플의 소심함이 드러나는데
후식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블로그 후기들은 전부
후식이 나왔다.
후식도 줬다.
내가 제일 맘에들었던건 바로 후식
이렇게 당연한듯 후식얘기가 써있었는데
우린 음식을 다먹어가는데
후식 준비해드릴까요? 라는 얘기가 없어서
서로 얼굴만 쳐다보며 물어봐 말어???
하면서 음식을 다 먹었는데
때마침 종업원이 오더니 빈그릇 치워드릴게요~
하시는거 ㅋㅋㅋ
그래서 후식은!!! 후식은!!!!하고 싶었으나
네 ㅎㅎ... 하고 내 속은 타들어가고
다행히 접시 다 치우시고 가져가시면서
후식 갖다 드릴게요 ㅋㅋㅋㅋㅋ
남친이랑 쳐다보면서 오예!!!
누가보면 후식에 미친줄 알겠지만
요기 후식은 내가 죠아하는 티라미수-
거기다가 다들 맛있다고 칭찬해서 ㅋㅋㅋ
남친이랑 나랑 둘다 기대함ㅋㅋㅋ
헤헤헤헤
너무 예쁘게 나온당
차를 담는 잔도 너무 예뻣다
진주알처럼 ㅎㅎ
나는 자몽에이드 알갱이 다 먹겠다고
뒤적이며 마심ㅋㅋㅋㅋㅋ 맛있어 ㅋㅋㅋ
차가 따듯하게 계속 끓일수 있는데
너무 뜨거워서 중간에 불을 끄고
남친은 차가 맛있다며 끝없이 홀짝 홀짝
티라미스 맛은 두말할것도 없고ㅋㅋ
정말 음식, 후식 전부 맘에 들었다.
또 가게 되면 다음엔 다른메뉴 먹어봐야지
이사올때부터 있던 예쁜 건물이 있는데
멀리서 보고 저긴 사람이 살기위해 지었을까?
단독주택이면 정말 예쁜집이다 하고 생각했는데
레스토랑이었다 ㅋ.ㅋ
하얀건물에 주황색 지붕.
살루브레라고 영어로 씌여있는데
썬키스트 오렌지가 자꾸 생각나서
아직도 이름을 잘 기억 못한다 ㅋㅋㅋㅋㅋ
남친한테
"거기 가볼까?"
"어디?"
"거기 그 건물 이쁜데"
"어디지?"
"거기 건물 이쁜데 파스타 파는곳"
"아 어딘지 알겠는데 이름이 생각안나 아"
"응응 마져 저번에 검색해보고 비싸서 안갔던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대화는 보통 이런식으로
나의 기억력의 조각이 비어있는데서 시작하는데
신기하게도 남친은 대부분 기억을 해내신다.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샐러드 등을 파는데
뭔가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급스러움?에 눌려 츄리닝을 입고갈곳은
아닌것 같아 선뜻 오며가며 들어가진 못했다 ㅋㅋ
어느 한적한 주말 오후, 배가고파져 여기가자하고
입장하게 되었다.
집이 코앞이라 걸어왔지만
차를 가져온다면 주차장은 거의 없다고 보심 되겠다.
동네에 불법주차가 난무한다.
불법주차를 하더라도 좀 차가 지나다닐수 있게
해줬으면...
어쨌든 카메라도 챙겨가서 열심히 찍었는데
정작 올리는 사진은 폰카사진 ㅋㅋㅋ..
우리가 앉은 곳에서 보이는 시계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 천장을 보고 찍었다.
날이 추워져 유동인구가 적어지니
한적한 시간인데 한적한 동네에 비해
손님들은 계속 있는편.
다들 창가자리에 다닥다닥 앉느라
안쪽 자리는 텅텅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 수는 생각보다 적었지만
매장 크기에 비하면 조금 많은 정도
기본 셋팅 모습
깔끔하당
물을 주는데
음료도 시키는 데다가
후식으로 차도 줘서 따라놓고 안마셨다 ㅋㅋ
항상 궁금한게 저렇게 입이 얇은 주전자는
설거지를 어떻게 할까?
기본적으로 나오는 빵과
발사믹식초를 넣은 올리브유
이미 몇입 먹고 사진사진!!!
스테이크(포크밸리)와 감베리크레마를 주문하였으나
포크밸리는 20~30분 소요.
감베리 크레마 부터 나왔다.
스파게티일줄 알았는데
조개모양의 파스타덩어리??
이름이 뭐더라..
조개모양의 수제비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거랑 떡볶이 같이 생긴 또 다른 수제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냠냠
감베리크레마를 거의 다 먹어가는 도중
포크밸리가 나왔다.
남친이 소고기처럼 썰다가 써는데 꽤나 고생한 포크밸리
그냥 삼겹살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먹기좋게 익어서 맛있게 냠냠.
이제 우리 커플의 소심함이 드러나는데
후식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블로그 후기들은 전부
후식이 나왔다.
후식도 줬다.
내가 제일 맘에들었던건 바로 후식
이렇게 당연한듯 후식얘기가 써있었는데
우린 음식을 다먹어가는데
후식 준비해드릴까요? 라는 얘기가 없어서
서로 얼굴만 쳐다보며 물어봐 말어???
하면서 음식을 다 먹었는데
때마침 종업원이 오더니 빈그릇 치워드릴게요~
하시는거 ㅋㅋㅋ
그래서 후식은!!! 후식은!!!!하고 싶었으나
네 ㅎㅎ... 하고 내 속은 타들어가고
다행히 접시 다 치우시고 가져가시면서
후식 갖다 드릴게요 ㅋㅋㅋㅋㅋ
남친이랑 쳐다보면서 오예!!!
누가보면 후식에 미친줄 알겠지만
요기 후식은 내가 죠아하는 티라미수-
거기다가 다들 맛있다고 칭찬해서 ㅋㅋㅋ
남친이랑 나랑 둘다 기대함ㅋㅋㅋ
헤헤 티라미스
헤헤헤헤
너무 예쁘게 나온당
차를 담는 잔도 너무 예뻣다
진주알처럼 ㅎㅎ
그리고 차도 주셨다
나는 자몽에이드 알갱이 다 먹겠다고
뒤적이며 마심ㅋㅋㅋㅋㅋ 맛있어 ㅋㅋㅋ
차가 따듯하게 계속 끓일수 있는데
너무 뜨거워서 중간에 불을 끄고
남친은 차가 맛있다며 끝없이 홀짝 홀짝
티라미스 맛은 두말할것도 없고ㅋㅋ
정말 음식, 후식 전부 맘에 들었다.
또 가게 되면 다음엔 다른메뉴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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