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2일차(아오낭비치) - 끄라비타운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아오낭비치

    투어를 다녀와서..

    이제 아오낭비치를 구경하러 갔다.

     

     

    아래 사진은 투어가기전에 들렀던 편의점 ㅋㅋㅋ

    우리나라 라면제품이 엄청 많았다.

    신기신기

     

    아침으로 먹은 태국 빵

    파니니다

    보통 개당 30바트 이하. 즉 1000원정도 가격인데

    우리나라 모서리에 속안들어있는 싸구려 빵보다 훨씬 낫다

     

    계산을 하면 이렇게 직원분이

    포장을 뜯어서 와플기계처럼 생긴 전용 파니니 기계에 넣고 데워준다.

     

    뿅.

    저기 가운데 보이는게 파니니 데우는 기계!

     

     

    그리고 따듯해진 파니니를 다시 비닐에 넣을 순 없으니

    요렇게 따로 종이에 또 담아준다.

    데운뒤에 바로 먹는 파니니 맛은... 크~~

    당연히 편의점 음식인 만큼 엄청 맛있는건 아니고 먹어볼만 한 맛 ㅋㅋㅋㅋㅋ

     

     


    끄라비타운에서 아오낭까지 싸게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

    http://chocomii.tistory.com/26

     

     

     

    일단 투어도 갔다왔겠다.. 배도 고프고 해서 바로 식당으로 고고

    그냥 걷다가 아무데나 들어감 ㅋㅋㅋ

    식당이름은 LACASA였다!

     

     

     

    역시 점심시간대를 놓쳐 배가 고팠던 우리는

    식사시간대가 아닌 시간에 가서 테이블이 널널 ㅋㅋㅋ

    그러고 밥시간 다돼서 나오니 테이블에 손님이 꽉꽉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내가 시킨 메뉴만 찍었다.

    그리고 푸팟퐁커리는 시키지도 않았으면서 찍음ㅋㅋㅋ

    그외에 이탈리안 요리도 있고, 종류가 몇가지 더 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ㅋㅋ

     

     

     

    내가시킨 마사만 커리

     

    친구가 시킨...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만커리도 먹을만 했지만 이게 더 맛있었다.

     

    밥보다 물이 비싼 나라 태국

    밥은 30밧, 물은 40밧

    우리가 먹은거 다합쳐서 420밧

    약 13000원정도

     

    그리고 해변가는데 바로 맥도날드 보임ㅋㅋㅋ

     

     

    망설임 없이 들어가서 바로 태국에서만 판다는

    콘파이 냠냠

    요건 예~~전에 3년전에 왔을때 먹었었는데

    맛있다!! 너무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간식거리중에 맛있다 정도 ㅋㅋㅋ

     

     

    흔한 끄라비의 일몰풍경.jpg

    흔한 끄라비의 일몰풍경2.jpg

    딱히 엄청 좋은 해변은 아니었지만, 흔히 보기 힘든 바다이니

    그저 기분 좋았다.

     

     

    여러 가게들 구경하다가 다리가 너무 아파서 마사지샵을 찾는다.

     

    유명하고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보이는 가게 들어감.

    근데 많이 걸어서 손만 닿아도 시원한데

    자꾸 자리 비우고 어디 갔다오고

    내 친구보다 내가 10분 늦게 받았는데 친구랑 똑같이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낭비치 언제 또 갈진 모르겠지만 다신 안갈 마사지샵

     

    마사지샵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

    다신 안와야지 여기.

     

    끄라비타운에서 아오낭비치까지 싸게 오는 법에 대해 쓴 글을 봤다면 알겠지만..

    숙소까지 돌아오는데 개고생했다 ㅠㅠㅠ

    그래도 즐거웠던 끄라비에서의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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