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앤츄이스 :: 디너패티 포크 급여 후기

    오늘은 우리 제리가 좋아하는 사료 후기.
    스텔라앤츄이스 로우 코티드키블 사료를 급여중이었는데, 그때 디너패티를 같이 구입하면 저렴해서 구입했다가 제리가 너무 잘 먹어서 추가구입했다. (당시에는 터키로)
    그때 구입한 디너패티는 이거의 반의 반..? 이었는데 이건 엄청 큼ㅋㅋ
    참고로 스텔라앤츄이스 로우코티드 키블은 제리가 엄청 잘먹는 사료는 아니어서... 다음번 사료는 다른 사료로 갈아탔지만 요 디너패티는 그래도 제리가 아주 잘 먹어주는 사료!

     

     

    스텔라앤츄이스 디너패티

    터키나 치킨, 살몬 등 다양한데 나는 제리가 돼지고기류를 먹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다양한 단백질원을 주기 위해 포크로 구입했다.

    처음에 397g이라그래서 양이 엄청 적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한 디너패티는 엄청 큰 봉투였다.
    제리는 이걸 한끼에 20g정도 먹는데, 대략 20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니... 사료로 치면 양이 꽤 많은 편이다. 대신에 건조 시킨 사료이기 때문에 크기에 비하면 무게가 또 그렇게 나가는 느낌은 아니다.
    참고로 이거 한봉지에 6만원 정도 해서 매끼니, 모든 끼니를 이걸로 주기에는 가격적으로 좀 부담이 되어서 다른 사료를 섞어서 준다.

     

     

    조단백 40%이상, 조지방 37%이상, 조섬유 5%이하, 조회분 10%이하, 칼슘 1.2%이상, 인 1%이하, 수분 5%이하로 영양학적으로 강아지들에게 충분히 밸런스 좋은 사료이다.
    권장급여량은 2.3kg은 2개, 4.5kgdms 3과 1/2개, 6.8kg은 5개로 자세한건 위 이미지를 참고하면 된다. 게다가 활동량, 체중, 나이 등에 따라 ±50%의 편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내 강아지의 활동량과 나이 등을 고려해서 주는게 좋다. 제리의 경우 사료를 주고 변을 확인하며 조절 하는 편이다.

     

     

    패티 하나당 g 수

    패티 한개당 10~15g인데 보통 12~13g인게 많은 것 같다. 매번 이렇게 g수를 잰 뒤에 다른 사료와 섞어서 주는 편이다. (단일로 주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많이 된다.)

     

     

    디너패티 급여방법

    디너패티 급여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패티를 적당한 크기로 부셔주세요
    2. 준비된 패티에 미온수를 부어주세요
    3. 잘 섞어주세요
    4. 완벽한 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냥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부셔달라고 하는데 나는 아주 가루를 내준다 ㅋㅋㅋㅋ
    가루를 내다보면 약간 '어..? 이건 좀 딱딱한데?'싶은 내용물들이 있다. 이런건 빼고 준다.
    그 다음 미온수를 붓고, 잘 섞어준 다음에 추가 사료들을 섞어준다.

     

     

    마무리

    와.. 기호성 최고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 먹어주는 제리.
    특히 사료 몇번 먹으면 결국 맛있고 좋아서 먹는게 아니라 살려고 먹는 느낌이 드는데, 이건 자주 줘도 코박고 먹는 편이라서 다행.. 하지만 맛없는 것과 섞어주면 잘 안먹는 걸로 봐선 아주 맛있어 죽겠을 정도의 사료는 아닌 것 같다.
    (참고로 섞어주면 뭐든 잘 먹는 화식사료가 있긴 해서.... 이게 맛없는 다른 사료랑 먹어도 좋을 정도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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