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닷★ 피랙 선반장 조립기&후기
- 옛날 리뷰들
- 2019. 2. 21.
안녕하세요!
지난 이케아 방문 후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가구 구입 후기입니다^^
바로바로 두닷!
딱보고 꽂혀버린 피랙 선반장입니다.
크기가 다양했는데 저는 1200사이즈로 구입했어요.
제돈주고 산거니 협찬이나 지원등의 오해는 없으시길^^
기사분이 연락오셔서 배송왔다고 하길래
문앞에 놔달라 했습니다 ㅠㅠ
전화 끊고 얼마나 무거울까 ㅎㄷㄷ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집에와보니 요렇게 3개의 박스가 문앞에 세워져 있네요
왼쪽 오른쪽 왔다리 갔다리 무게 중심 옮기면서 조심스레 집안에 들였습니다.
조립 설명서가 있는 박스에는 이렇게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뭐 어짜피 다 뜯긴 해야하지만 순차적으로 꺼내면서 천천히 조립하자구요~ ㅎㅎㅎ
여기가 이제 우리의 피랙이 들어갈 곳입니다.
1200으로 하길 잘한듯.. 휴.....
오른쪽에 있는 서랍이 이번에 이케아에서 구입해온 말름 서랍장입니다^^
너무 맘에 쏙듬ㅋㅋㅋ
방은 난잡하지만 조립은 열심히
조립은 크게 어렵지 않지 않았습니다....
하...........................
이케아보다 설명서가 불친절합니다.
꼼꼼히 먼저 숙지하시고 머릿속에 구상한다음 조립을 시작해야해요
저는 상판 하판 둘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상판과 하판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조립 다 한거 다 해체하고 상판 하판 교체해주느라 애먹었습니다.
어떤건 상판이 두개가 붙어있고 ㅋㅋㅋ 어떤간 하판이 두개가 붙어있고 ㅋㅋ 그래서 조립 다 했다가 다시 다 빼고
돌려주고 막 손 찧고 아주 죽을맛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조립 또 잘못한거 있는데.......... 아 도저히 다시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에 확인해보세요!
추운 밖에 있어서 그런지 나무가 너무 차가워서 물이 한껏 맺힌 모습ㅋㅋㅋㅋ
이케아는 저 심(?)이 플라스틱이었는데, 두닷은 쇠(?) 철(?) 암튼 단단한 재질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저걸 돌려줘야 비로소 단단히 고정돼요.
저게 있음으로 인해서 조립 가구들이 나올수 있는 듯............
그렇게 짜자잔~~ 조립 완료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커서 정말 놀랐습니다.
키가 엄청 커요!! 180도 넘는거 같은데 180은 안넘을거 같기도 하고
나무로 된 책장 뿐만 아니라 사이사이에도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단지 지진나면 앞으로 고꾸라질 것 같습니다.
벽 고정은 필수인것 같은데........ 전 일단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잘못 조립한 부분!
바로 오른쪽에 하얀 지지대에 구멍이 뻥 뚫린게 보이시나요?ㅋㅋㅋㅋ
저게 뒤로 가야 하는 부분인데 앞으로 와버렸습니다.
나무 책장들 다 빼고 하얀거 돌려주고 나무 책장 다시 끼워주고 하는 작업을 한번 더 해야해서
포기했습니다..... 저거 눕혀서 조립하는데 일으키는데도 아주 허리 뽀사지는줄 알았어요.
이거 하고 몇일동안 손목이 아파서 제대로 짚지도 못했습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전 조립하는 재미가 있어서 직접 조립하는 즐거움을 버릴 수가 없네요
피랙 조립하실때 주의해야 할것들 미리 익혀두시고 조립 시작하세요!!!
난이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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