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맛집, 데이트 추천★ 봉마르켓(랍스터 가성비 짱!)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먹어보자 먹어보자 했던 광교의 봉마르켓!!!

    드디어 다녀왔어요!! 꺄하하하하!

     

     

     

     

    입구부터 랍스터 뿜뿜

    ㅋㅋㅋㅋㅋㅋㅋ

    신나서 후다다닥!!

     

    보고 반했던 모형!!!!!

    치즈랍스타, 그릴드 랍스타, 갈릭 랍스타 > <

    랍스터 스파게티까지~~~~

    모형이 너무 맛깔나게 전시되어 있어서 두고두고 보면서 꼭오자 꼭오자 했지요

    게다가 가격도 30달러라고 써있는데,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3만원대 가격이라는거잖아요

    랍스터가 3만원 대라니!!!...

     

     

    방문했던 날 기준 환율이 있는데

    뭐지... 저희는 2월 11일에 방문하지 않았답니다....ㅋㅋㅋㅋ????

    2월 11일보다 더 빠른날짜에 방문했는데

    2월 11일까지 가격이 변동되더라도 이가격을 받겠다는 건가???

    방금 사진보고 알았네요 ㅎㅎㅎㅎ 혹시 방문해서 날짜가 다른걸 보시면 함 물어봐주세요!! 궁금하네요!

    저희는 이날 30달러가 33,900원이라는 가격으로 환율이 계산되었답니다!

     

     

    주차장은 1만원 이상 1시간, 3만원 이상 2시간, 5만원 이상 3시간, 10만원 이상 4시간!!

    그리고 10분당 500원!! ㅋㅋㅋㅋ

    주차 무료 이용 가능 시간은 최대 4시간이라고 해요

    처음 한시간은 만원이지만 추가 3시간을 위해 9만원을 더 써야한다는 불편한 진실 ㅋㅋㅋ...

     

     

    이게 메뉴판이에요~

    생각보다 메뉴가 좀 더 있더라구요

    랍스터 뿐만 아니라 크랩도 메뉴로 다루는 듯 했어요

    그외 음료나 디저트도 팔아요

    가격이 썩 나쁘진 않은듯.

     

     

    아직은 평일이라 한산한 내부랍니다.

     

     

    깔끔해요.

    상단에 샐러드, 쥬스, 뭐 이런 글자 써있긴 한데 아무상관 없는듯해요

     

     

    자리에 앉아 음료로 주문한 콜라를 마시며 랍스터를 기다리는 즁!!

     

     

     

    드디어 갈릭 랍스터가 나왔습니다.

    아... 랍스터였구나.. 너는 랍스터였어....... 정도만 알 수 있는 산산히 부서진 몸체 ㅋㅋㅋ...ㅠㅠ..

     

     

     

    새우볶음밥도 나오구요

     

     

    그릴드 랍스터도 나왔습니다.

    그래도 얘는 랍스터라는걸 알 수 있는 형체네요 ㅋㅋㅋ

     

     

    주문메뉴 3총사입니다

    음.. 아는 분이 치즈랍스터와 그릴드 랍스터, 칠리크랩을 드셨는데

    그릴드 랍스터가 젤 괜찮았다고 하셔서 그릴드 랍스터 시키고

    원래 파스타를 먹으려고 했는데, 새우볶음밥도 먹고싶어서 직원에게 양이 많은지 물어보니

    둘이 먹기에는 좀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파스타 빼고 그냥 랍스터 하나 더 시켰어요.

    근데 그냥 갈릭 랍스터+스파게티 시킬걸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볶음밥 왜 블로그에서 다들 찬양한거지...

     

     

     

    저는 아무 추천도 받지 않았던 갈릭 랍스터가 제일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한 튀김 느낌 하며

    짭쪼롬한게 씹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먹기 불편하면 잘라 먹으라고 가위도 주십니다.

    막 힘들게 먹고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도움 필요하면 말씀하시라고 해요

    집게쪽 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도움 요청했더니 살 다 발라주셨어요

     

     

    먹기 쉬운 꼬리살ㅋㅋㅋㅋ

    꼬리살 떼어보니까 왜 랍스터 꼬리만 파는지 알겠더라구요

    꼬리는 살만 똑! 잘 떨어짐 ㅋㅋㅋ

     

    아아 그들의 살은 이렇게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갈릭 랍스터 저 바닥에 있는 땅콩이랑 튀김가루??? 짭쪼름해서 자꾸 입에 들어가요

     

     

     

    전체적인 평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랍스터가 엄청 저렴하잖아요.

    저렴한것 치고는 가성비 나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전 태어나서 랍스타를 처음먹어 봤습니다... /ㅅ/.....

    그래서 그런지 너무 잘 먹었습니다. 게나 새우종류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ㅋㅋㅋ

     

    아쉬웠던점은.... 아무래도 바다 생물이다보니 너무 짰다는 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랍스터 두마리 시킨게 조금 후회돼요

    그리고 볶음밥도 조금 짰어요 ㅋㅋㅋㅋ 결론적으로 3개 다 짰다는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가면 갈릭랍스터, 스파게티 요렇게 욕심안부리구 먹어보려구요 ㅋㅋ

     

    그래도 저렴하게 요리다운 랍스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오기 좋을 것 같아요

    (랍스터 잡고 뜯어야 돼서 소개팅처럼 불편한 자리에서는 좀 별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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