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AK플라자 CGV에서 극한직업 보고오다.

    2019.02.01

    설되기 전.. 남자친구와 수원역 AK플라자에 방문했습니다.

    아메리칸이글에 들러 바지를 사려했지만,, 딱히 맘에 드는것이 없어 패스 ㅠㅠ

    원래 내일 보려했던 영화를 수원역 CGV에서 보게 되었지요.

     

    본 영화는 "극한직업"

     

    런닝맨에 극한직업 배우들이 나왔을때, '아 또 생산만 해대는 영화가 나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왜 좀더 빨리 보지 못했나 살짝 아쉽ㅋㅋㅋ

    부모님 보여드려도 재미있겠다 싶었어요.

     

    진짜 아무생각없이 가서 보고 웃다가 나왔습니다.

     

    다만 다시는 저녁시간에 AK몰에서 영화보는건 안하는걸로...................

    AK몰에서 영화를 보는게 처음이었는데, 주차장까지 나가는데 한참걸렸습니다.

    3,4,5층 엘레베이터가 안가요.

    3층에 차를 대서 2층에서 내려서 3층으로 올라갔는데 입구는 다 봉쇄되어 있고, 간간히 보이는 사람들은 출구가 어딘지 다들 찾고있고.

    2층으로 다시 내려가니 직원이 있어서 물었더니 직원 출입구로 나가야 된다고.........

    그얘기 하는 도중에 플라자 불이 다 꺼지고 진짜 귀신나오는줄 알았네요

    여차저차 직원출입구 찾아서 나가니 밖이더라구요.

    다시 역으로 들어가서 주차장에서 비상구 찾아서 3층올라가서 차타고 겨우 나왔습니다.

     

    아 AK몰 주차비는 10분당 500원입니다.

    제가 밥먹은곳은 주차시간 2시간 30분 인정해줬구요, 영화보면 3시간 30분 인정해줍니다.

    총 6시간 인정해주는데 주차정산 이후로 60분이내에 나가야 추가요금이 안붙는대요.

    정산하는 순간 그때까지 시간만 인정해주는것 같아요

    만약 시간이 모자르다면 60분 전에 정산하고 60분안에 볼일 다 끝내고, 시간이 남는다면 나가기 전에 정산하시면 되겠어요~

     

    영화는 재밌게 봤지만 영화를 본 장소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후기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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