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 04. 10
남자친구와 함께 여의도에 방문했습니다!
남자친구 퇴근을 기다리며 뭐 먹을지 생각해 두라고 해서 이것저것 검색해봤는데
매콤한 파스타가 확 땡기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보다보니 요기 일마지오 리뷰가 괜찮아서 들렀습니다.
입구입니다~
입구가 소박하네요.
대기는 많이 없나봐요
대기 많은 곳은 의자를 비치해 두는데 여긴 안그런걸 보니 ㅎㅎㅎ
여길 선택한 또다른 이유!
바로 피자 무한~~
단 조건으로 1인 1메뉴를 주문해야해요
1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종류만 가능하구요!
그럼 3종류 피자 무한 리필!!!!!
저녁시간대라 혹시나 사람이 많으면 어쩌지~ 예약하고 가야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입장했습니다.
메뉴판이구요
저희는 여기서 새우칠리파스타와 크림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명란아보카도파스타는 무슨 맛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아직 리뷰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도전적인걸까 싶어 주문하지 않았어요
매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저희는 줄서야 할까봐 후다다닥 왔는데 너무 일찍 왔나봐요 ㅋㅋㅋ
앉아서 먹고있으니 손님들이 하나둘씩 차더라구요
창가는 요렇게 꾸며져 있어요
인테리어가 딱 파스타와 피자집 ㅋㅋㅋ
이건 파스타 면을 살짝 튀겨서 소금? 후추? 약간 뿌린 것 같아요
저는 이런걸로 배채우기 싫고 또 아랫부분은 기름에 튀긴거라 기름이 많이 묻어있어서 별로 안먹었는데
남자친구는 계속 입에 넣더라구요 ㅋㅋㅋ
입심심할때 자꾸 손이가나봐요
메뉴 나오기 전에 나온 피클입니다
무랑 오이가 있는데, 음.. 피클맛은 그냥 그랬어요.
자리 셋팅 깔끔하죵
이건 갈릭피자 같아요
위에 거뭇거뭇 있는 덩어리가 갈릭이에요 ㅋㅋㅋ
꿀발라져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면 끝부분을 다 남기고 싶게 되는데 ㅠㅠ
이왕 주시는거 안남기게 끝까지 치즈로 채워지면 좋았을텐뎅 ㅠㅠ
피자가 한번에 두종류가 나왔어요
방금 구웠는지 엄~~청 뜨끈뜨끈!!
맛있게 잘 먹고있으니 바로 메인메뉴가 등장했습니다.
새우칠리 파스타입니다
이름처럼 새우가 들어있고 매콤매콤해요
토마토 소스라는 느낌이 많이 안나요~
새우도 엄청 큼직큼직 오동통동 ㅋㅋ
남친이 슥슥슥슥 비벼주었습니다
큼직한 새우만 들어있는게 아니라 자잘한 새우도 조금 들어있어요~~
이건 크림리조또에요
크림이 정말 풍성 ㅋㅋ 해산물도 엄청 풍성
조개 먹다가 역시나 껍데기를 씹어서 기분이 좀 상했지만
느~~끼해서 크림치즈맛이 딱!!! 느껴지는 리조또였습니다.
먹다보니 피자가 또 나왔어요
먹물로 색을 낸 피자입니다 ㅎㅎㅎ
그냥 피자 치즈와 꿀이 발라진 비슷비슷한 맛이라
따로 평할건 없고, 바로바로 구워져 나와서 그냥 맛있어요~
그리고 계속 피자 더 드릴까요?
물어봐주셔서 질릴때까지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모든 메인메뉴를 슥슥삭삭 모두 먹었답니다.
음.. 여의도라 가격이 비싼 단점은 있어요 ㅠㅠ
메인메뉴만 먹는다면 가격대비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피자를 무한으로 제공해 준다는 점! 덕분에 가성비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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