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 신상 하트시그널 짜라볶이/치즈게티 먹은 후기

    씨유 신상 하트시그널

    이번에 씨유가서 털어온 하트시그널 컵라면 제품!

    짜라볶이와 치즈게티이다.

    국물있는 라면보단 비벼먹는 라면을 선호하는 나는 보자마자 두개 바로 픽!

     

     

     

    짜라볶이는 짜장볶이와 라면볶이의 준말이다.

    이미지만 보면 건더기 스프로 콩도있고 떡도 좀 들어있을 것 같이 생겼지만 그런거 전혀 없다.

     

     

     

    치즈게티는 치즈볶이와 스파게티의 준말이다.

    일단 패키지 자체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해서 사람들 호기심 유발은 어느정도 하는 듯.

     

     

     

     

    뚜껑에는 물을 따라버릴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일명 "콕! 콕! 콕!"이 아니어서 뭔가 싶었다. 아래에서 확인 가능.

     

     

     

    첨부되어 있는 스프

    짜라볶이에는 건더기 스프와 분말스프, 액체스프가 들어있다.

    치즈게티도 마찬가지로 건더기 스프와 분말스프, 액체스프가 들어있다.

     

     

     

    솔직히 짜라볶이 건더기 스프는 뭔지 모르겠다.

    반면에 치즈볶이는 옥수수와 말린 고기?가 있는 듯한 느낌.

     

     

     

    물 따라 버리기 쉬운 구조

    화살표 부분부터 개봉하라고 되어있어서 이거 떼기 힘들면 어떡하지 했는데 둘다 떼기가 엄청!! 쉽다.

     

     

     

     

    기존 구멍을 뚫는 방식은 맨날 구멍사이로 면이 삐져나오거나, 건더기 스프가 나오기도 하고 따라지는 물 양이 너무 적어서 한참동안 따라내야 했는데, 요 방식은 면도 안튀어 나오고 물도 금방 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

     

     

     

    스프까지 챱챱

    짜라볶이에 소스를 부어준 모습.

    짜장가루가 분말스프, 라면볶이 소스가 액체 상태로 되어있다.

    라면볶이 소스자체가 고추장 베이스라서 딱 봐도 고추장 느낌.

     

     

     

    치즈게티에 소스를 부어준 모습.

    치즈가루가 분말스프, 스파게티 소스가 액체 상태로 되어있다.

    토마토 베이스의 스파게티 소스라 그런가 냄새도 케찹같고 생긴것도 케찹을 짜둔것 같다.

     

     

     

    소감 및 마무리

    썩 맛있는 맛도 아니지만 썩 맛없는 맛도 아니었어.

    치즈게티 : 스파게티 맛이 나는게 독특하지만 차라리 GS에서 나오는 홍석천의 매운치즈볶음면을 사먹는게 낫겠어.

    짜라볶이 : 짜장도, 라볶이도 아닌 그 사이 무언가.

    먹는건 그냥저냥 먹긴 했는데 다시 사먹지는 않을 것 같은 맛.

    일년에 한번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은...............

    나쁘진 않았지만 거기서 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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