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쿡] 감바스 알 하이오 먹은 후기

    심플리쿡에서 할인하길래 사본 감바스 알 아히요.
    크크크 지에스 프레쉬 신규가입후 첫구매고객 이벤트가로 5000원에 구입했다.

    마켓컬리에서 첫가입후 이벤트가와 같은 것.


    감바스 알 하이오~
    감바스는 많이 들어는 봤는데 잘 모르지만 새우 들어간 음식이 맛이 없을리 없다며 구입.
    스페인식 에피타이저라고 한다.


    표지를 들어올리면 구성 재료와 요리방법이 쓰여있다.


    일단 재료를 준비해보기로 한다.
    남은 소스에 파스타면을 넣어드시면 맛있다는데 이런건 빨간 글씨로 써도 왜 잘 안보이는지 ㅋㅋㅋ 다먹고 나니 발견했다
    (사실 바게트 찍어먹는 것도 맛낫다)


    들어있는 재료는 이러하다.
    소스와 일정량의 새우, 바게트빵.
    그리고 후추와 고추, 슬라이스된 마늘이 들어있다.
    심플리쿡은 이름대로 심플하게, 다른 재료 준비가 필요없다.

    하지만 나능 새우를 조아하므로 냉동실에 처박혀있던 새우를 더 넣을거다.


    새우는 소분 포장일이 10월 23일인데, 요리해먹은 날은 11월 17일.
    아늬.... 기간이 꽤지났는데 신선하네..


    흐르는 물에 씻으라고 했지만 그냥 미지근한 물에 두세번 휘적휘벅 했다.
    냉동새우와 생새우의 차이가 확실히 보인다...
    냉둥새우는 오래되서 살이 허옇게 변해브럿다...


    내장까지 발라져있다. 손질이 다 되어있어 진짜 요리만 하면 되는 새우.


    생새우와 냉동새우 비교.
    냉동새우는 추후에 수분을 많이 잃어버려 완전 쪼그라든다.


    새우를 대충 씻어 키친타올에 물기를 빼기위에 얹어둔다음 바게트를 1센치미터로 잘라줬다. 좀 예쁘게 자르고 싶었지만 바게트라고 하기엔 부드러워서 일그러진다. 이건 바게뜨가 아니라고.

    바게트를 자른뒤 소스와 마늘을 넣고 1분간 중불에서 조려준다.
    냄새가 좋다.


    어느정도 끓으면 준비한 새우와 후추, 고추를 넣고 또다시 중불에서 1분간 끓인다.
    라고 되어있지만 새우가 안익은거같아서 한참을 끓였다


    1분정도 끓이면 이모냥이다.
    하나도 안익은거 같은데...


    냉동과 생새우의 차이...
    냉동은 쭈그러들어서 작아졌고 생새우만 오동통하니 살이올라있다.
    다 하얗게 변한뒤 익은 것 같아 불을 껐다.


    고기굽는 불판에 빵을 살짝 데웠다.
    오래 구울 필요없을거 같아서 소스 끓일때 1분 데웠다.


    생새우는 새우살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너무 좋았다..ㅜ 반면 내가 넣은 냉동 새우는 확실히 ㅋㅋㅋㅋ 맛이 비교가 확 됐다.
    조리시간에 비하면 아주 훌륭한 음식이 완성되서 바게트에 소스까지 싹싹 긁어 찍어먹었다.

    심플리쿡 굿굿ㅋㅋ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