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1일차 (인천국제공항->돈므앙 국제공항->끄라비)
- 옛날 리뷰들
- 2018. 2. 4.
태국여행 1일차
인천공항에서 출발, 돈므앙 국제공항에 들렀다가
3시간 뒤에 태국 국내선 타고 끄라비로 출발
이후 끄라비에서 하루 묵고 피피섬으로 이동하는 일정.
Air Asia를 타고 슝~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 찾아주고 ㅋㅋㅋ
온라인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은 탑승 수속 이후에
면세점 쇼핑이 다 끝나고 공항 셔틀(?)을 타고 가서 받는다.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시간 소요가 좀 있으므로 시간 계산을 잘 해서 가야한다.
그리고 6시의 비행 후..
돈므앙 국제공항 도착!
여기서 입국수속밟고 나가면 바로 USIM사는 곳이 있는데
호객행위를 엄청 한다.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가격은 다 거기서 거기더라.
2.5G에 7일사용하는 USIM으로 299바트 주고 구입했다.
7일사용은 인터넷 사용기간이 아니고 저 가격에 주는 통화나 문자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인것 같다.
파는 사람한테 우리는 9일 여행인데 8일만 쓸수있냐니까 인터넷 사용인 2.5G는 사용기간이 7일보다 긴 듯 했다.
다른사람들은 한국에서 미리 사서 셋팅해서 가던데, 나도 그래야겠다.
299바트면 약 만원정도니까, 조금이라도 아껴야지
대신 여기서 사면 셋팅까지 다 해서 준다.
에어아시아에서는 항공료가 저렴한 대신 기내식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기내식 퀄리티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쫄쫄 굶었더니 배가 너무 고파
공항의 푸드코트를 찾아 냠냠
태국 오자마자 태국음식 먹어야 한다며 여러 음식점중 태국 음식점 선택 ㅋㅋ
(근데 공항이라 비쌈ㅋㅋㅋ)
커피집도 있고, 중국집도 있고, 일식집도 있고, 멕시코집도 있고
근데 한국집은 못찾았다 ㅠ,ㅠ
태국은 이상하게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 밥먹으려면
그곳 카드에 돈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공항도 예외는 아니었다 ㅠㅠㅠ
여기서 돈 충전한 카드 받은다음, 음식점에가서 음식 주문하고 남은돈은 다시 환불 받았다.
어짜피 여기 언제 또올지 모르니 남은돈은 무조건 환불 ㅋㅋ
팟타이랑 볶음밥같은 뭔가를 시켰는데
좀 더 면이 두꺼운 팟타이 같았다
이게 둘다 각각 145밧
이때는 한접시에 5천원이네! 했는데 방콕에서 팟타이 사먹고
여기가 정말 비쌌다는걸 알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푸드코트에 갔으니
끄라비 가는 비행기는 국내선을 타기위해 이동해야 한다.
바로 옆에 붙어있으니 잘 모르겠으면 비행기를 타야할 Gate를 물어보면 알아서 알려주신다.
내 기억엔 국제선은 1~9번까지고, 국내선은 10번부터 시작이였던걸로...
이제 끄라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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