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1일차(끄라비숙소) - 슬립웨일익스프레스

    끄라비에 머무는 동안 묵었던

     "슬립웨일익스프레스"

    "Sleep Whale Express"

     

    방콕에 비해 저렴하고 좋은 숙소가 없던 끄라비.

    휴양지는 대부분 그런 것 같다. 피피섬도 그렇고.

     

     

    2018/02/04 - [★추억] - 태국 여행 1일차 (돈므앙 공항->끄라비공항->숙소) 끄라비공항에서 숙소까지 싸게가는 방법~

    끄라비공항에서 숙소까지 셔틀버스 이용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반갑게 맞아주신 직원분

    남자분인데 굉장히 여성스러웠다.

     

     

     

     

    카운터 방향.

    우측아래에 직원분이 계심..ㅋㅋㅋ

    숙소를 나타내는 마크인 돌고래가 너무 귀여웠따.

     

     

    1층 로비

    의자가 많아서 간단하게 밥을 먹거나

    투어예약하고 기다리기 편할 것 같다.

     

     

    카운터 옆에는 여러가지 투어들이 적힌 종이가 진열되어 있다

    끄라비 투어는 예약하고 오지 않았는데

    여기 숙소덕에 투어도 예약하고 피피섬 가는 배까지 예약해서

    항구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2일 묵는데 약 3만원이 채 안됐다.

    여느 저렴한 숙소들이 그렇듯 이불은 살짝 눅눅한편이나

    에어컨 켜고 자면 모름ㅋㅋㅋ

    옆에는 살짝 베란다가 보인다.

     

    화장실.

    샤워장과 변기통쪽에 벽이 있고

    변기통 위에 발매트가 예쁘게 부채모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첨에 이거 믿고 그냥 샤워하러 들어갔다가 닦으려고 펴보니 발매트 ㅋㅋㅋㅋㅋㅋ

    여느 저렴한 숙소들처럼 물세기는 약한편

    그리고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갔음 ㅠㅠㅠ

     

    TV도 있고, 커피포트, 간단한 음료들이 있다.

    근데 사실 숙박시설에서 커피포트는 잘 안쓰는 편이라...

     

     

    문에는 주의사항들과 다음날 청소를 원하면 문앞에 걸어두라고 피켓(?)이 있다.

    예전 태국여행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지금 태국 숙소를 돌아다니면 모든 숙소마다 이렇게 청소를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문앞에 걸어 놓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옷을 걸거나 빨래를 널 수 있는 건조대(?)도 있다.

     

     

     

    밖에서 본 슬립웨일 익스프레스의 풍경

    돌고래는 역시 귀엽다.

    1박에 약 15000원 정도에 깔끔한 숙소에서 푹잤다.

    여기가 좋았던 또하나의 이유는 끄라비에서의 투어나, 배타는 항구까지 가는 표를 예약 할 수 있었던 점이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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