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1일차 (돈므앙 공항->끄라비공항->숙소) 끄라비공항에서 숙소까지 싸게가는 방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배를 채우고 끄라비 가는 비행기 출발.

    한국에서 오전에 출발했는데..

    어느덧 방콕의 해는 저물어서 멋진 야경을 선사해준다.

     

    에어 아시아는 진짜... 좌석간 간격 최악이다

    여태 몇몇 저가항공 비행기를 타보긴 했지만 의자에 앉기도 힘든 수준의 간격은 처음..

    키 커서 다리가 긴 사람들은, 앞사람이 의자 젖히면 무릎 눌릴듯 ㅡㅡ..

     

    이제, 끄라비공항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

    끄라비시내라면 인당 90밧, 아오낭비치쪽이라면 인당 150밧으로 무사히 숙소까지 갈 수 있다. ㅋㅋㅋㅋ

    다른 추가요금 필요 없음. 숙소앞에서 내려줌.

     

    수속밟고 나가면 좌측으로 이런 간판이 보인다.

    여기서 택시가 아니라 Shuttle Bus를 타고 끄라비타운으로 간다고 얘기하고 90밧을 지불하면 표를 준다.

    공항밖으로 나가서 쭉 가다보면 셔틀버스다 싶은 큰 하얀 버스가 서있다.

    표를 보여주면 짐을 싣어주고 타라고 한다.

    근데 외관에 비해 내부는 좀 허접한편..ㅋㅋ

    구글지도를 켜서 가다보면, 지도에 표시된 끄라비 타운을 지나 더 아래쪽에 내려주는데

    끄라비타운 근처에 숙소가 있는 사람은 거기서 내리면 된다.

    아오낭 비치로 가는 사람은 더 타고있고..

    내려서 조금 기다리다보면 숙소가 어디냐고 묻는다. 그때 숙소이름을 말하면 썽태우에 사람들을 다시 빼곡히 태운다.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의 숙소도 돌며 숙소 앞에서 숙소이름을 불러주고 내리라고 한다.

    그럼 안전하게 숙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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