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보고왔다!+영통 롯데마트(메가박스) 주차 유료화!
- 옛날 리뷰들
- 2018. 8. 6.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8.08.06
간만에 평일 휴무 >▽<
임플란트 정기검진으로 병원에 다녀왔다.
완전 고정보단 임시 고정으로 떼었다 붙였다 하기 편하게 덜 단단한 본드로 붙여줬는데
그게 떨어지기 일보 직전인 느낌이 나서 찾아갔다.
역시 갔다오길 잘한게 치과가기 전에는 막 치실이 임플란트 치아랑 잇몸 사이로 들어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그런다 올ㅋ
동네로 돌아와서 신과함께2-인과 연 보러 메가박스로 바로 주차 고고!
그리고 신주쿠카레 먹으러 갔는데 웬걸.... 브레이크타임ㅜㅠㅜㅜ
아쉬운대로 김가네에서 김밥 한줄과 심봉사 고로케에 가서 모짜렐라 고로케랑 불고기 고로케 냠냠.
간만에~~ 평일이니까 영화는 메가박스 포인트로 결재!
게다가 팝콘(L)도 1+1 이벤트 중이라 5000원에 두개를 받았다.
지난번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웹툰과 다른 진행방향에 다소 실망했지만
이번에는 가택신이 나오니 나름 또 기대하고 봤다.
주인공이 가택신일까?? 하고 보다가
아 김수홍인가보다 하고 보다가
아... 3차사가 주인공임을 알게되었다.
아쉬웠던점은 웹툰에서는 가택신이 성주신 말고도
조왕신, 측신, 철융신이 있는데.. 영화에서는 없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웹툰을 봐서 사전지식이 조금 있다보니
강림의 동생 이야기 하면서 어느정도 퍼즐이 맞춰졌고
현동이가 자꾸 한글을 자음 모음 따로따로 쓰고있는데
저게 뭐여.. 하고 보다가 해원맥이 공책 보는 순간 아 설마 설마하는게 현실이 됨 ㅋㅋㅋㅋ
남친한테 귀에대고 동생인가봐.
헐 강림인가봐 라면서 스포하고 뿌듯ㅋㅋㅋ
너무나 추측이 되는 레퍼토리였다 ㅠㅠㅠㅠㅠㅠ
어쨋든 이번 신과함께2에서는
저게뭐여..식의 뜬금 진행은 다소 적었으나 ....
공룡 ㅋㅋㅋㅋㅋ
아니 무서운걸 생각한다고 그게 나오는게 웃겨서 ㅋㅋㅋㅋㅋ
떼거지로 나온다니까 또 떼거지로 나오고 ㅋㅋㅋㅋ
그게 젤 무섭다고 해놓고는 또 무서운게 나오고..
그리고 김수홍이 강림차사한테 무례하게 굴면서 환생하기 싫다고 악쓰더니
환생할땐 진실된 사과를 받아서 한을 푼건가? 얌전히 환생하는 이유는....
거긴 이해가 잘 안됐다 ㅠㅠㅠ
그래도 3차사들의 1000년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에는
저게뭐여.. 싶은 식의 진행은 딱히 없었다.
그냥 성주신이 나온 이유가 과거 이야기 해주러 나온건가 싶었던것 빼곤....
솔직히 과거 전개는 좋았다.
다만 막판에 1000년전 염라가 바뀌는건
이전의 염라는 어디간거지??? 싶고
(남친은 환생한거 아니냐 하는데 나같으면 환생안하고 계속 염라하겠다...)
근데 한낱 인간이었던 자에게 염라직을 주는걸 보면 이전 염라도 한낱 인간에 불과했을까?
그 이전 염라들은 환생했고?? 아 쓰다보니 더 궁금해져
그리고 염라가 왜 그렇게 강림에게 잘해줬을까 싶은 이유를 알게되었다.
염라가 한낱 원귀였던 귀인의 재판에 참여해주고
한낱 차사의 질문에 대답해주고
최고 권력자가???? 한낱 부하직원의 요구에 응해??? ㅋㅋㅋㅋㅋㅋ
저승에도 혈연 지연 학연이 존재하는것인가 ㅋㅋㅋㅋㅋㅋ 쳇
마지막에는 웹툰에서 영화화를 하면서 사라진 진기한의 떡밥을 뿌리면서 마무리를 지어서
신과함께3도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평점은 ★★★★을 주겠다!!
난 재밌게 봤으니까하하
그리고 롯데마트 및 메가박스 여기저기 붙어있던
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공지!!!
인지하고 있지 못했는데, 무료였었나보다.
그러고 보니 돈을 냈던적이 없었어................ ㅋㅋㅋ........
밥먹으려고 한시간 일찍가서 총 3시간 40분 좀 안되게 주차를 했는데
웬걸 정산하려고 보니 0원이었다.
아무래도 최초 30분 무료 + 영화관람 3시간이 합쳐져서 3시간 30분 무료였나보다.
주차무인정산기는 5층, 7층에 있는데
5층은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었다.
미리 정산해두고 가면 뒤에 차량들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통과되니
혼잡할때는 나나 남을 생각해서 계산하고 나가는게 좋을 듯 하다!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한 사람은
매표소에 컴퓨터가 있으니 직접 본인 차량을 등록하면 된다.
번호표 뽑을 필요 X. 줄서서 기다리면 O
즐거운 휴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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