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 생성해주는 사이트 Best 3
- 일상기록/진짜 일상
- 2024. 9. 18.
일반인이 QR 코드를 생성할 일이 뭐가 있을까? 싶었다. 나도 만들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청첩장을 많은 부분 모바일 청첩장으로 드리고 있지만 여전히 종이 청첩장 또한 부모님 세대에서는 중요하다. (+친한 지인, 회사 동료)
청첩장을 만들다가 알게 되었는데, 청첩장을 만들 때 모바일 청첩장 QR을 만들고 인쇄할 때 같이 인쇄하는 방식의 청첩장 디자인들이 눈에 띄었다. 나 같은 경우는 모바일 청첩장을 종이 청첩장 만드는 업체에서 진행한 게 아니라서 QR코드가 들어가는 디자인을 선택하지 못했다. 금액이 더 올라가기도 하고, 보통은 종이 청첩장 먼저 인쇄한 뒤에 모바일 청첩장용 사진이 나오면 그제 모바일 청첩장을 제작하니까..
아무튼 모바일 청첩장에 예쁜 사진도 있으니 종이 청첩장보다는 모바일 청첩장을 친구들에게 주는 게 더 좋기도 해서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청첩장에는 모바일 청첩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붙여서 주기로 정했다.
아래 나오는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다.
네이버 QR코드
한국인이라면 다 있는 네이버 아이디. 나도 여기서 모바일 청첩장 QR코드를 만들었다 :)
문구를 넣을 수도 있어서 이게 무슨 QR코드인지 "모바일 청첩장"이라는 문구를 넣어서 알려주었다. 중앙에 로고도 넣을 수 있고 로고 스타일이나 색상 역시 변경할 수 있다.
QR.io
사이트 링크부터 비디오나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것들을 QR code로 만들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
링크 삽입이 가능하고 QR코드의 모습이나 색상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큐싱 조심하세요
이렇듯 QR을 아무나 만들 수 있고 대중화(?) 되어서 QR코드를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도 일어나고 있다. 큐싱은 QR코드와 피싱을 합찬 신조어이다.
공공자전거를 타려면 공공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어야 하는데 사기꾼들이 본인들의 QR코드를 공공자전거 위에 덧붙여 놓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자전거를 타기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줄 알고 거리낌 없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결제까지 이뤄질 수 있다.
반드시 신뢰할 만한 QR코드인지 먼저 확인하고, 요구하는 정보가 정말 필요한 정보인지 꼭 한 번씩 의심하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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