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샤로수길 맛집] 동양함바그★ 육즙이 가득한 함바그집

2019.04.11

안녕하세요

먼저 1년전에 동양함바그집에 방문했던 포스팅 입니다.

https://chocomii.tistory.com/34

 

너무 너무 맛있어서 서울대역 근처 갈일 있는 김에, 샤로수길에 들러 동양함바그를 또 먹고 왔습니다.

길을 걷다보니 사람들이 어느 가게 앞에 줄을 서있었는데..

동양함바그집도 줄서있음 어떡하지?ㅠㅠㅠ 하고 갔으나 줄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1년 전에는 엄~~청 줄서서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줄이 없는 동양함바그집 모습입니다

1년전과 달라진 모습이 없네요~ ㅎㅎㅎ 친숙한 이 모습

 

 

요 로고는 지난번에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귀엽네요~

 

 

로고 아래에는 이렇게 메뉴가 있습니다.

사진이 없는 메뉴지요

 

 

사진이 있는 메뉴판입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보다 메뉴가 달라졌어요

지난번에는 매운 카레라이스와 함바그를 먹었는데 이 메뉴가 사라졌네요

그리고 새로운 파스타 메뉴들이 눈에 띄어요

파스타 메뉴들에도 함바그가 들어있으니

"난 함바그 먹으러 왔는데 뭔 파스타야 함바그 먹어야지~~"

하지 않아도 돼요 ㅋㅋㅋ

 

자리에 앉아 기다립니다.

1년전에는 둘이 왔다고 했더니 2인석에 안내해주셨는데

이번에는 4인석에 안내해주셨어요

오예 널찍널찍!

 

음식을 기다리며 매장 내부도 찍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동양함바그와 명란크림파스타입니다!

그리고 양송이스프가 맛있다길래 한번 주문해봤어요.

 

 

음식이 나오고, 먼저 양송이 스프!

핵 맛있습니다 ㅠㅠㅠㅠ

왼쪽에 나온 할라피뇨는 사람들이 왜 먹는걸까 싶어 한입 먹어봤는데

역시나 전 피클과 안맞아요...

남친 먹으리고 한입 먹은 할라피뇨 분리해둠ㅋㅋㅋ

 

 

밥도 나와요

후리카케???라고 하나요 뿌려져서 나와서 짭짤하니 좋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익히기 시작해서

약 15분 정도 걸리거든요.

남자친구가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먼저 들어와서 주문해놓고

오기전에 혼자 밥알을 먹으면서 기다렸어요.

 

 

 

오마이갓

 

함박스테이크가 나왓습니다.

저기 저 소스!!!

저 와사비와 간무가 들어간 소스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었습니다.

(예전에 치즈퐁듀함바그 먹었을때요!!)

1년전에는 있었지만 현재는 SNS공유이벤트가 사라져서 아쉽아쉽^^,,

 

다음으로 명란크림 파스타입니다.

오마이갓

명란젓이 올려져 있네요

크림이 정말 진합니다.

그리고 계란후라이 아래 함바그가 보이시나요?

우왕~~ 파스타도 먹고 함바그도 먹고~

 

 

나란히~ 항공샷입니다.

 

육즙터지는 영상이 빠질 수 없죵

 

와인이 들어있는 줄~ ㅋㅋㅋ

 

 

깨끗하게 쓱쓱 싹싹 잘 먹고 나왔답니다.

조금 아쉬웠던건, 1년전에 먹었던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ㅠㅠㅠ... 전 1년전에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지만, 너무 기대하고 왔나 봅니다.

그래도 여전히 제가먹은 함바그집 1위는 단연 동양함바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