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중순, 통영에 다녀왔다. 동피랑만 3번.. 서피랑은 2번째 동피랑이 더 유명하고, 서피랑은 동피랑의 유명세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함께 유명하게 된것 같다. 적어도 동피랑에 처음 방문했던 7년쯔음전엔.. 서피랑은 들어본적도 없었다. 이제 동피랑은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이 북적대고 줄을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 되었지만 동피랑을 다녀오면 피곤해서 그런지 서피랑은 많이들 오지 않는 것 같다. 2월 중순, 추운날씨라 동피랑도 사람이 적어 널널했던 날이긴 했지만 서피랑은 더 널널했다. 서피랑 99계단 가는길, 진짜진짜 근처까지 가야 이런 안내판을 볼수있었다. 또, 인사의 거리라고 상인분들이 먼저 인사를 건내주신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반갑게 인사해주면 된다. 근데 구지 99계단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어..
2018.03.07 또왔다 돼지래스토랑!! 고기맛이 정말 좋은 곳 ㅠㅠ 우리가 갈땐 꼭 사람이 없으나.. 나올때는 만석이되는 마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 셋팅 무쌈, 깻잎장, 쌈장, 새우젓, 소금, 와사비, 짜사이무침까지 정말 다양한 반찬!!!!! 원래 내 조합은 와사비+새우젓인데 ㅋㅋㅋ 이날은 진짜 짜사이무침 너무 맛있어서 계속 퍼다 먹었다. 메뉴판. 옛날에는 단조로운 종이한장짜리 메뉴판이었는데 바뀐지는 좀 되었다. 다른건 다 먹어봤으나 이베리코 목살만한게 없다 ㅋㅋ!! 이베리코 목살 2인분 주문!! 돼지래스토랑만의 불판! 왼쪽과 오른쪽 불을 나누어 켜거나 끌수있다. 오른쪽에서 고기를 쎄게 익히고 온기가 가시지 않도록 익힌 고기는 왼쪽에 옮겨 따듯함을 유지한다. 매장 내부 분명 들어올땐 텅텅비..
2018.02.11 샤로수길에서 동양함바그를 먹고...... 여기저기 소화시키러 돌아다니다가 단거 땡겨서 찾아간 카페 ㅋㅋㅋ 토요일 저녁이었지만 날이 추워서 그런지 샤로수길 자체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샤로수길 중심가(?)쪽보다는 외진곳에 위치해있던 나나 그리고 달력같이 귀여웠던 메뉴판 ㅋㅋ 여기있는 마시멜로와 시나몬향으로 맛을 낸 코코마시멜로를 시켰다 여기있는 바나나팬케잌도 주문! 단거땡긴다니 바나나팬케잌에 코코아까지 단짠단짠말고 단단단단 ㅋㅋ 요즘 화이트 톤이 카페들이 줄지어 생겨나는 것에 비해 여기 인테리어는 원색톤으로 깔끔하고 발랄한 느낌이었다. 읽을 수 있는 책들도 구비되어 있으나 매장이 작아 자리도 많지 않은 편이다. 특히나 2인 이상 앉을수있는 자리는 동양함바그처럼 적다 먼저시킨 코코아가 나..
2018.02.11 서울에 갔다가 샤로수길이 유명해서 들렀다. 남친한테 서울갈일 있다고 하니까 샤로수길 가보자면서 맛집찾아주심 ㅎㅎㅎㅎㅎ 굉장히 많은 맛집이 있었지만 뭔가 여기 꽂힘!!! 하고 찾아갔는데 재료소진 ㄳ....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reaktime은 눈에 안뵈고 그냥 재료소진 글자밖에 안보여서 이제 장사 안하나 ㅠㅠ? 하고 샤로수길 한바퀴 도는데 대부분의 가게가 Breaktime이라서 설마 동양함바그도 그냥 쉬는 시간이었던 걸까? 하고 다시 샤로수길 끝에서 여기로 돌아옴. 돌아오니 한팀이 줄서고 있길래 우리도 줄섬 ㅋㅋㅋㅋㅋ Breaktime은 15시부터 17시까지였던듯 싶다 우린 애매하게 16시에 와가지고 한시간 그냥 배회한거 ㅠㅠㅠ 10분정도 기다리니 입장! 깔끔..
2018.02.04 한달전에 방문했던 곱창집 후기 무한리필 된다고 해서 방문했던 곱창집 날씨가 몹시 추운날이었다. 입구 주차장 없어보임.. 메뉴판! 무한리필 메뉴도 있고, 단품메뉴 주문도 가능하다. 기본 반찬 셋팅. 더 달라고 하면 많이많이 주신다. 무한리필 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순두부 찌개 곱창고랑 비슷한 맛이 난다. 메뉴 먹는 순서. 곱창은 되게 오래 익히는줄 알았는데 염통이랑 비슷한 시간으로 익히는걸 보고 신기했다. 매장 내부 역시.. 곱창을 오후 4시쯤 와서 먹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로 나온 무한리필 메뉴 무한리필메뉴의 단점은 모든 메뉴를 다 잘먹는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먹고싶은 부위만 골라서 먹는게 불가능하다 즉.. 난 대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리필을 ..
집앞에 있어 몇번 들른 불맛명가 쭈꾸미 광이니까 메뉴는 당연히 쭈삼 메뉴판을 안찍었다 이럴땐 또 네이버가 유용^^ 불맛명가 메뉴-네이버 쭈삼이 인당 1,2000원 ㅎㅎ 두개 시키고 계란찜 사이다 추가 여기 좋은점은 날치알과 마요네즈가 나온다 내사랑 날치알 ^ㅠ^ 날치알 안주는 쭈꾸미 가게는 한번 가보면 두번다시 안가게 되더라 평일에는 점심 특선도 있는데 요점두 마음에 든다. 요요 계란찜은 3000원 지글지글 자글자글 따로 나오는 콩나물을 투하해서 냠냠 콩나물을 계속 넣다보니 싱거워져서 이모님께 양념좀 더 달라고 부탁드리니 더주심 오예 깔끔한 내부 우린 맨날 밥시간을 피해서 밥집에 오게되더라 날치알볶음밥 요것두 3000원 또 깨끗하게 쓱싹쓱싹 하고 나왔다 집앞에 쭈꾸미 맛집이 있으니 너무 좋다 불맛명가라는..
사진은 클릭하면 커져요! 태국여행2일차. 끄라비에서 묵는 하루. 예약한 투어가 없던 우리는, 숙소에 9시에 도착해서 투어를 예약했다. 9시 30분까지 예약을 받고, Full이면 안된다고 했지만 다행히 예약 가능! 슬립웨일익스프레스 직원에게 투어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4가지 팜플렛을 뽑아서 보여주었다. 아래 보여주는 팜플렛중 우리는 마지막 팜플렛에서 에메랄드풀과 핫스프링워터풀에가는 반일투어를 예약했다. 첫번째 추천투어는 카야킹 투어 카야타고 여기저기 가는거 같은데, 코끼리 트래킹 추가한것도 있고 ATV나 짚라인이 추가된 코스도 있다. 카약은... 맘에 별로 없어서 패스 ㅋㅋ 두번째로 보여준 투어는 섬투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하는 투어다. 사실 피피섬 일정이 없었다면 했겠지만, 우리는 피피섬 일정이 있으..
끄라비에 머무는 동안 묵었던 "슬립웨일익스프레스" "Sleep Whale Express" 방콕에 비해 저렴하고 좋은 숙소가 없던 끄라비. 휴양지는 대부분 그런 것 같다. 피피섬도 그렇고. 2018/02/04 - [★추억] - 태국 여행 1일차 (돈므앙 공항->끄라비공항->숙소) 끄라비공항에서 숙소까지 싸게가는 방법~ ↑ 끄라비공항에서 숙소까지 셔틀버스 이용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반갑게 맞아주신 직원분 남자분인데 굉장히 여성스러웠다. 카운터 방향. 우측아래에 직원분이 계심..ㅋㅋㅋ 숙소를 나타내는 마크인 돌고래가 너무 귀여웠따. 1층 로비 의자가 많아서 간단하게 밥을 먹거나 투어예약하고 기다리기 편할 것 같다. 카운터 옆에는 여러가지 투어들이 적힌 종이가 진열되어 있..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배를 채우고 끄라비 가는 비행기 출발. 한국에서 오전에 출발했는데.. 어느덧 방콕의 해는 저물어서 멋진 야경을 선사해준다. 에어 아시아는 진짜... 좌석간 간격 최악이다 여태 몇몇 저가항공 비행기를 타보긴 했지만 의자에 앉기도 힘든 수준의 간격은 처음.. 키 커서 다리가 긴 사람들은, 앞사람이 의자 젖히면 무릎 눌릴듯 ㅡㅡ.. 이제, 끄라비공항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 끄라비시내라면 인당 90밧, 아오낭비치쪽이라면 인당 150밧으로 무사히 숙소까지 갈 수 있다. ㅋㅋㅋㅋ 다른 추가요금 필요 없음. 숙소앞에서 내려줌. 수속밟고 나가면 좌측으로 이런 간판이 보인다. 여기서 택시가 아니라 Shuttle Bus를 타고 끄라비타운으로 간다고 얘기하고 90밧을 지불하면 표를 준다. 공항밖..
태국여행 1일차 인천공항에서 출발, 돈므앙 국제공항에 들렀다가 3시간 뒤에 태국 국내선 타고 끄라비로 출발 이후 끄라비에서 하루 묵고 피피섬으로 이동하는 일정. Air Asia를 타고 슝~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 찾아주고 ㅋㅋㅋ 온라인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은 탑승 수속 이후에 면세점 쇼핑이 다 끝나고 공항 셔틀(?)을 타고 가서 받는다.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시간 소요가 좀 있으므로 시간 계산을 잘 해서 가야한다. 그리고 6시의 비행 후.. 돈므앙 국제공항 도착! 여기서 입국수속밟고 나가면 바로 USIM사는 곳이 있는데 호객행위를 엄청 한다.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가격은 다 거기서 거기더라. 2.5G에 7일사용하는 USIM으로 299바트 주고 구입했다. 7일사용은 인터넷 사용기간이 아니고 저 가격에 주는 ..
태국여행 끝낸후 바로 태국 마트에서 털어온 태국 소스로 요리해먹기! 첫번째는 새우그림이 있고 재료도 새우만 있으면 될 것같아 쉬워보여서 사온 소스 위 사진에서 왼쪽 소스 ㅋㅋ 한눈에 보기에도 새우만 있으면 이 소스 넣고 끝낼것 같이 생겼다. 소스는 가루로 되어있고 3~4인분 용이다. 준비물(3~4인분 기준이나 만든건 1~2인분) 새우 750g (머리와 꼬리가 있고 몸통 껍질만 벗겨진 무게) 식물성 기름 6스푼 (밥수저기준인데 태국 밥수저는 우리나라보다 큰편이다. 식물성은 머 그냥 식용유도 콩기름이니 상관없을 듯) 그리고 이 소스 끝! 내가 준비한 새우는 코스트코에서 사둔 새우 머리와 꼬리가 분리되어 있으며 살만 있어서 먹기가 간편하다. 내가 만들건 2인분이고 준비하라는 새우는 머리,꼬리가 붙은 750g이..
레인보우샵에서 구입한 세제들 천연세제가 그렇게 좋다길래 구입해 보았다. 봉지만 살까 하다가, 플라스틱통도 디자인이나 크기가 마음에 들어 함께 구입했다. 이름은 뚱뚱이 ㅋㅋ 이렇게 구입했어요 어? 베이킹소다는 왜 통만있어요? 하고 묻는다면 베이킹소다는 예전에 코스트코가서 엄청난 대용량으로 구입했었거든요...ㅋㅋ... 그래서 베이킹소다는 뚱뚱이 통만 구입! 뚱뚱이 통은 뚜껑지름이 약 8.5cm로 넓어서 다른 세제나 가루형태로 된 것들 담을때도 유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귀여운 플라스틱 수저도 함께 주니까요 ㅋ.ㅋ 높이는 11.5cm를 살짝 넘어요. 혹시 보관할 선반 높이에 맞는지 궁금하다면 참고! 과탄산 소다 뒷면. 사실 과탄산소다가 뭔지도 구입했거든요 ㅋㅋㅋ 뒷면에 활용법이 있으니 아주 굿! 베이킹소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