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23 오늘도 쭈꾸미 먹으러..ㅋㅋㅋㅋㅋ 인계동에 있는 쭈꾸미 브라더스 방문했어요. 쭈꾸미 브라더스는 사실 처음이 아니고 부산에 놀러갔을 때 한번 먹었더랬죠 쭈꾸미 시스터즈가 예전에 영통에 있었는데,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렸었던 ㅋㅋㅋㅋ 구성은 브라더스나 시스터즈나 비슷비슷한듯. 나혜석거리보다 살짝 옆도로에 위치해있어요. 반월리큰고개쪽에 있는 이비가짬뽕과 같은 인계동 이비가짬뽕집 옆에 쭈꾸미 브라더스 두개를 같이 운영하는지 매장안이 뚫려있고 자리도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듯 했어요. 쭈삼먹을땐 메뉴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 이렇게 밥에 비벼먹는 쭈꾸미를 먹을땐 항상 구성을 고민하게 되는...ㅋㅋ 단품으로할지 세트로 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세트로 초이스. 매운정도는 보통맛! ..
태국여행 3일차 피피섬 도착! 배에서 내리자 마자 찾아간 숙소. 항구와 가깝고 깔끔한 곳으로 예약했다. 가깝다보니 찾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다만, 구글맵이 피피섬의 골목골목까지 보여주지 않아 마지막까지 좀 헤메긴 했지만 어찌어찌 찾아갈 수 있었던 숙소. 피피섬이 돌아다닐만한곳이 많이 작기도 하고 ㅎㅎㅎ 요렇게 톤사이 플레이스 간판이 한눈에 보였다. 여기도 약간 돌고래 등에서 물 나오는 것같이 생겼다. 오른쪽 카운터에서 접수를 한다. 우리가 체크인할때는 방이 있었는데 우리가 방에 짐 넣고 나오니 FULL BOOK이었다. 1층으로 배정받은 방. 바닥은 대리석이고 테라스가 있다. 사람들이 지나다닐땐 커튼을 쳐야 하지만, 편한점도 많았다. 문은 나무문 TV도 있다. 소파도 있고, 밖에 나가서 앉..
태국여행 3일차. 숙소 슬립웨일익스프레스에서 지난밤 피피섬가는 배를 예약했다. 그냥 배만 예약했다면 교통편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투어(?)로 예약하면 차로 태우고 배타는 곳까지 데려다 준다. 가격은 잘 기억안나지만, 배값과 훨씬저렴한 비용으로 픽업비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즉 배값+픽업비ㅎㅎ 근데 내기억엔 배값인 450밧만 냈던거 같은데 아닌가? 짐을 싣고 뒤에는 승객들이 이미 만석. 맨앞에 앉으라고 하셨다. 덕분의 태국의 풍경을 정면으로 보면서 갈수 있었다. 참고로 이차는 창문을 돌려서 여는 창문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봐서 한컷. 다행히도 날씨가 너무너무 맑았다. 기분도 마냥 좋아짐. 항구에 도착해 줄서서 표를 받았다. 피피섬에서 끄라비로 오는 배는 이때 구입할 수 있다. 물론 피피섬에서 구입해..
투어를 다녀와서.. 이제 아오낭비치를 구경하러 갔다. 아래 사진은 투어가기전에 들렀던 편의점 ㅋㅋㅋ 우리나라 라면제품이 엄청 많았다. 신기신기 아침으로 먹은 태국 빵 파니니다 보통 개당 30바트 이하. 즉 1000원정도 가격인데 우리나라 모서리에 속안들어있는 싸구려 빵보다 훨씬 낫다 계산을 하면 이렇게 직원분이 포장을 뜯어서 와플기계처럼 생긴 전용 파니니 기계에 넣고 데워준다. 뿅. 저기 가운데 보이는게 파니니 데우는 기계! 그리고 따듯해진 파니니를 다시 비닐에 넣을 순 없으니 요렇게 따로 종이에 또 담아준다. 데운뒤에 바로 먹는 파니니 맛은... 크~~ 당연히 편의점 음식인 만큼 엄청 맛있는건 아니고 먹어볼만 한 맛 ㅋㅋㅋㅋㅋ 끄라비타운에서 아오낭까지 싸게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 http://ch..
지난 2월중순, 통영에 다녀왔다. 동피랑만 3번.. 서피랑은 2번째 동피랑이 더 유명하고, 서피랑은 동피랑의 유명세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함께 유명하게 된것 같다. 적어도 동피랑에 처음 방문했던 7년쯔음전엔.. 서피랑은 들어본적도 없었다. 이제 동피랑은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이 북적대고 줄을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 되었지만 동피랑을 다녀오면 피곤해서 그런지 서피랑은 많이들 오지 않는 것 같다. 2월 중순, 추운날씨라 동피랑도 사람이 적어 널널했던 날이긴 했지만 서피랑은 더 널널했다. 서피랑 99계단 가는길, 진짜진짜 근처까지 가야 이런 안내판을 볼수있었다. 또, 인사의 거리라고 상인분들이 먼저 인사를 건내주신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반갑게 인사해주면 된다. 근데 구지 99계단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어..
2018.03.07 또왔다 돼지래스토랑!! 고기맛이 정말 좋은 곳 ㅠㅠ 우리가 갈땐 꼭 사람이 없으나.. 나올때는 만석이되는 마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 셋팅 무쌈, 깻잎장, 쌈장, 새우젓, 소금, 와사비, 짜사이무침까지 정말 다양한 반찬!!!!! 원래 내 조합은 와사비+새우젓인데 ㅋㅋㅋ 이날은 진짜 짜사이무침 너무 맛있어서 계속 퍼다 먹었다. 메뉴판. 옛날에는 단조로운 종이한장짜리 메뉴판이었는데 바뀐지는 좀 되었다. 다른건 다 먹어봤으나 이베리코 목살만한게 없다 ㅋㅋ!! 이베리코 목살 2인분 주문!! 돼지래스토랑만의 불판! 왼쪽과 오른쪽 불을 나누어 켜거나 끌수있다. 오른쪽에서 고기를 쎄게 익히고 온기가 가시지 않도록 익힌 고기는 왼쪽에 옮겨 따듯함을 유지한다. 매장 내부 분명 들어올땐 텅텅비..
2018.02.11 샤로수길에서 동양함바그를 먹고...... 여기저기 소화시키러 돌아다니다가 단거 땡겨서 찾아간 카페 ㅋㅋㅋ 토요일 저녁이었지만 날이 추워서 그런지 샤로수길 자체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샤로수길 중심가(?)쪽보다는 외진곳에 위치해있던 나나 그리고 달력같이 귀여웠던 메뉴판 ㅋㅋ 여기있는 마시멜로와 시나몬향으로 맛을 낸 코코마시멜로를 시켰다 여기있는 바나나팬케잌도 주문! 단거땡긴다니 바나나팬케잌에 코코아까지 단짠단짠말고 단단단단 ㅋㅋ 요즘 화이트 톤이 카페들이 줄지어 생겨나는 것에 비해 여기 인테리어는 원색톤으로 깔끔하고 발랄한 느낌이었다. 읽을 수 있는 책들도 구비되어 있으나 매장이 작아 자리도 많지 않은 편이다. 특히나 2인 이상 앉을수있는 자리는 동양함바그처럼 적다 먼저시킨 코코아가 나..
2018.02.11 서울에 갔다가 샤로수길이 유명해서 들렀다. 남친한테 서울갈일 있다고 하니까 샤로수길 가보자면서 맛집찾아주심 ㅎㅎㅎㅎㅎ 굉장히 많은 맛집이 있었지만 뭔가 여기 꽂힘!!! 하고 찾아갔는데 재료소진 ㄳ....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reaktime은 눈에 안뵈고 그냥 재료소진 글자밖에 안보여서 이제 장사 안하나 ㅠㅠ? 하고 샤로수길 한바퀴 도는데 대부분의 가게가 Breaktime이라서 설마 동양함바그도 그냥 쉬는 시간이었던 걸까? 하고 다시 샤로수길 끝에서 여기로 돌아옴. 돌아오니 한팀이 줄서고 있길래 우리도 줄섬 ㅋㅋㅋㅋㅋ Breaktime은 15시부터 17시까지였던듯 싶다 우린 애매하게 16시에 와가지고 한시간 그냥 배회한거 ㅠㅠㅠ 10분정도 기다리니 입장! 깔끔..
2018.02.04 한달전에 방문했던 곱창집 후기 무한리필 된다고 해서 방문했던 곱창집 날씨가 몹시 추운날이었다. 입구 주차장 없어보임.. 메뉴판! 무한리필 메뉴도 있고, 단품메뉴 주문도 가능하다. 기본 반찬 셋팅. 더 달라고 하면 많이많이 주신다. 무한리필 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순두부 찌개 곱창고랑 비슷한 맛이 난다. 메뉴 먹는 순서. 곱창은 되게 오래 익히는줄 알았는데 염통이랑 비슷한 시간으로 익히는걸 보고 신기했다. 매장 내부 역시.. 곱창을 오후 4시쯤 와서 먹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로 나온 무한리필 메뉴 무한리필메뉴의 단점은 모든 메뉴를 다 잘먹는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먹고싶은 부위만 골라서 먹는게 불가능하다 즉.. 난 대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리필을 ..
집앞에 있어 몇번 들른 불맛명가 쭈꾸미 광이니까 메뉴는 당연히 쭈삼 메뉴판을 안찍었다 이럴땐 또 네이버가 유용^^ 불맛명가 메뉴-네이버 쭈삼이 인당 1,2000원 ㅎㅎ 두개 시키고 계란찜 사이다 추가 여기 좋은점은 날치알과 마요네즈가 나온다 내사랑 날치알 ^ㅠ^ 날치알 안주는 쭈꾸미 가게는 한번 가보면 두번다시 안가게 되더라 평일에는 점심 특선도 있는데 요점두 마음에 든다. 요요 계란찜은 3000원 지글지글 자글자글 따로 나오는 콩나물을 투하해서 냠냠 콩나물을 계속 넣다보니 싱거워져서 이모님께 양념좀 더 달라고 부탁드리니 더주심 오예 깔끔한 내부 우린 맨날 밥시간을 피해서 밥집에 오게되더라 날치알볶음밥 요것두 3000원 또 깨끗하게 쓱싹쓱싹 하고 나왔다 집앞에 쭈꾸미 맛집이 있으니 너무 좋다 불맛명가라는..
사진은 클릭하면 커져요! 태국여행2일차. 끄라비에서 묵는 하루. 예약한 투어가 없던 우리는, 숙소에 9시에 도착해서 투어를 예약했다. 9시 30분까지 예약을 받고, Full이면 안된다고 했지만 다행히 예약 가능! 슬립웨일익스프레스 직원에게 투어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4가지 팜플렛을 뽑아서 보여주었다. 아래 보여주는 팜플렛중 우리는 마지막 팜플렛에서 에메랄드풀과 핫스프링워터풀에가는 반일투어를 예약했다. 첫번째 추천투어는 카야킹 투어 카야타고 여기저기 가는거 같은데, 코끼리 트래킹 추가한것도 있고 ATV나 짚라인이 추가된 코스도 있다. 카약은... 맘에 별로 없어서 패스 ㅋㅋ 두번째로 보여준 투어는 섬투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하는 투어다. 사실 피피섬 일정이 없었다면 했겠지만, 우리는 피피섬 일정이 있으..
끄라비에 머무는 동안 묵었던 "슬립웨일익스프레스" "Sleep Whale Express" 방콕에 비해 저렴하고 좋은 숙소가 없던 끄라비. 휴양지는 대부분 그런 것 같다. 피피섬도 그렇고. 2018/02/04 - [★추억] - 태국 여행 1일차 (돈므앙 공항->끄라비공항->숙소) 끄라비공항에서 숙소까지 싸게가는 방법~ ↑ 끄라비공항에서 숙소까지 셔틀버스 이용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반갑게 맞아주신 직원분 남자분인데 굉장히 여성스러웠다. 카운터 방향. 우측아래에 직원분이 계심..ㅋㅋㅋ 숙소를 나타내는 마크인 돌고래가 너무 귀여웠따. 1층 로비 의자가 많아서 간단하게 밥을 먹거나 투어예약하고 기다리기 편할 것 같다. 카운터 옆에는 여러가지 투어들이 적힌 종이가 진열되어 있..